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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서울 종로구 맛집 '더불어함께'

포토토 2019. 11. 29. 23:41

더불어함께 한식

일본인들이 많이 찾는 영양 돌솥밥의 한정식이 인기인 한식당입니다. 소박한 느낌의 한국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일본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인데요. 대표 메뉴로 대추, 버섯, 밤 등이 들어간 영양 돌솥밥과 20여 가지의 각종 나물류, 밑반찬 및 된장찌개가 나오는 한정식이 있지요. 일본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버섯 불고기 또한 인기지요.

방문 후기

(Google 번역) 음식은 조금 먹는 데 익숙하지 않지만 환경은 좋습니다! (원본) 食物有點吃不習慣,但環境很棒! (Google 번역) 나는이 장소를 질색 해 ! 나쁜 서비스! (원본) i hate this place ! bad service! 맛있고 정갈함 (Google 번역) 한국 전통 음식 요리, 반찬, 친절한 서비스,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그것은 맛 전통적인 정통 한국 음식을 체험하려는 사람들에게 적합 (원본) 傳統的韓食料理,多樣化的小菜,親切的服務,實惠的價格, 很適合想體驗傳統道地韓食的人來品嚐 외국인이 많이 오던데, 음식 메뉴나 가격을 보면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Google 번역) 그것은 재미있는 한국어 식사 경험입니다. 절인 원료 게, 문어를 포함하여 한국어 전채의 16 개 일품 요리가 있습니다. 한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할 것입니다. (원본) It's a fun Korean dining experience. There are 16 small dishes of Korean appetizers including marinated raw crabs and octopus. Would recommend it to people visiting Korea. 아주 좋은! (Google 번역) 재미있는 한국 음식 (원본) Interesting Korean food (Google 번역) 혜화역 4 번 출구 함께 (원본) 惠化站4號出口一起

리뷰

헤화동 한정식집 '더불어 함께" 조미료 안쓰고 채소위주로 깔끔하다는 후기가 좋아서.. 초록잎들이 싱그럽습니다. 진지상 영양돌솥밥 12000원 2년전 가격과 같네요.. 한 상 가득한 나물류.. 엄마가 좋아하시는.. 영양돌솥밥 '양이 너무 많아.." 하면서 누룽지까지 다 먹었다는.. 찬은 비교적 깔끔합니다. 조금씩 담긴 나물도 정갈하고요. 고기는 어떤 형태로도 없고, 이쁘게 생긴 작은 조기 한 마리.. 싱거운 듯 그리고 구수한 된장찌개. 좀 싱거운 듯.. 뭔가 아쉬운 맛.. 수정과로 마무리합니다. 엄마는 '이 정도면 맛있는거야'하시지만 난 전보다 뭔가 빠진듯한 허전함이. 40대이상 입 맛에 맞춘 듯한 맛과 메뉴가 좀 단순합니다. 가격대비 질이 떨어지는 듯한.. 날씨가 화창해서 모처럼 팔짱끼고 대학로를 걸었습니다. 참 좋았지요. 엄마와 걷는게 말이죠. ㅂㅔ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하고 .. 건강하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엄마 미국에 있을 때는 한국에 가면 한국 음식을 실컷 먹어야지 했는데, 정작 한국에 온 뒤에는 한국 음식보다 외국 음식을 더 자주 먹고 있답니다. 남편은 제가 미국 입맛의 소유자라 한국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라고 놀리지만, 그보다는 제 입맛과 취향에 맞는 한국 식당을 찾기가 힘들어서예요. 고깃집이나 횟집은 많지만, 육류나 해산물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 저한테는 별 의미가 없고, 백반집은 분위기 좋은 곳이 드물고, 고급 한정식집은 자주 찾기에는 비싸고... 그러다보니 가격대도 합리적이고 분위기도 괜찮은 이태리나 인도 레스토랑, 혹은 일본식 돈부리 레스토랑에 자주 들르게 돼요. 한식을 세계화 하려는 노력은 많지만, 너무 고급화만 추구한다는 생각이 종종 들어요. 한국에서도 한식집은 양극으로 나뉘어서 너무 비싸거나, 아니면 연인들이 데이트 코스로 선택하기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 곳들이 많죠. 어제는 기필코 가격도 합리적이고 분위기도 좋고 맛도 괜찮은 한정식을 먹어 보기로 마음 먹고 대학로 한정식 집을 검색해봤답니다. '더(the) 밥'은 지난 번에 가보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더불어 함께'라는 한정식 집을 찾아가보기로 했어요. § 대학로 인근 한정식집 '더불어 함께' 가는 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3번 출구로 나와서 (혹은 4번 출구에서 뒤로 돌아서) 23분 정도 걸어가면, 커피 그루나루와 해피 소뿡이 사이로 난 소나무길이 나와요. 그 길을 따라서 조금만 내려가면, 채선당의 누들 & 돈부리와 은성 항아리 통갈비가 보이는데, 그 사이 골목길로 들어가면 소극장 피카소 맞은 편에 있어요. 골목길에 숨어있기는 해도 별로 찾기 어렵지는 않아요 (약도는 맨 아래에 있어요). '더불어 함께'로 들어서자 입구에서부터 정겹고 전통적인 분위기가 났습니다. 인사동에 있어야 할 곳을 대학로 근처로 살짝쿵 옮겨둔 느낌이랄까요? 예전에는 전통적인 분위기에 대해 별다른 감흥도 없었는데, 남편과 함께 하면서부터 한국적인 미(美)를 더 아름답게 여기게 되었어요^^ 점심 시간이 지나서인지 손님은 아무도 없었고, 마치 손님이 들어온 게 이상하다는 듯한 첫 반응 그러나 이내 친절하게 시원한 자리로 안내해주셨어요. 일본인 손님이 많이 찾는 레스토랑임을 짐작케 하듯이 메뉴판은 한국어와 일본어가 같이 적혀 있었고, 서빙하는 분도 일본어를 구사할 줄 아시더군요. 나중에 저희 옆자리에도 일본인 손님들이 앉으셨고요. 저희는 이 곳의 인기 메뉴라는 돌솥 정식(2인분 이상만 주문 가능 1인분 12,000원)을 주문해 보았어요. 부드럽게 흘러 나오는 전통 음악 속에서 한국적인 소품들로 장식된 인테리어를 찬찬히 둘러보며 편안하게 기다렸습니다. ▲ 전통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대학로 한정식집 '더불어 함께'. 가야금인지 거문고인지 조용한 현악기 소리가 정겨웠어요^^ 곧 자그마치 20개의 그릇에 깔끔하게 담긴 반찬들이 나왔어요. 뒤이어 된장찌개 한 그릇과 영양 돌솥밥이 차례로 나왔고요. 돌솥에 든 밥은 곧 다른 그릇으로 옮기고, 돌솥에는 따뜻한 물을 부어서 누룽지를 만들어 주셨고요. 요 돌솥밥은 꽤 맛있었어요. 저는 누룽지도 맛있게 먹었는데, 남편은 아무 맛도 없고 밍밍하다고 하더군요. 반찬은 도토리묵, 간장 게장, 조기 구이, 멸치 볶음, 두부 부침, 우엉 무침, 버섯 무침, 김치, 고추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식사를 마칠 때 즈음이 되자 수정과도 내어 주셨구요. 남편은 수정과를 참 좋아해서 홀짝 다 마셨죠. ▲ '더불어 함께'의 돌솥 정식 2인분. 20가지 반찬과 된장찌개, 영양 돌솥밥이 함께 나와요. 아침별: What do you think? Do you like this restaurant? 어때? 여기 맘에 들어? J.J.: It's alright. I don't necessarily want to come here regularly. But, I would bring foreign visitors here. It's a good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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